
레슨용 백팩부터 원정용 트롤리까지, 나에게 맞는 배드민턴 가방은 용량이 아니라 이동 방식이 정한다.
배드민턴 가방은 많이 들어간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. 퇴근 후 레슨에는 백팩이 편하지만, 차량으로 대회를 다닌다면 라켓과 의류를 나눠 담는 긴 가방이 유리하고, 장거리 원정에서는 바퀴 달린 트롤리가 체력 소모를 줄여준다. 이 목록은 요넥스의 프로·엑스퍼트·컴팩트 가방을 단순 수납량이 아니라 이동 방식, 신발과 젖은 옷의 분리, 보관 공간까지 함께 비교했다.
이동 방식과 보관 습관, 두 가지 기준을 하나씩 바꿔가며 비교하면 내 플레이에 맞는 가방이 더 또렷하게 보인다. 동호회에서 잠깐 빌려 써보거나 한 단계 작은 사이즈부터 시험해보면 필요 이상으로 큰 가방을 사는 지출도 줄일 수 있다.


